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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화재사고시 대응방법


안녕하세요~~ 로이드 손해사정법인 화재특종센터 안이사입니다.

이번 글은 컴퓨터화재사고시 대응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pc에서 비일비제하게 화재가 발생합니다. 이번 경우는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사무실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그 원인이 멀까요?

당연하죠~~ 컴퓨터를 사용후 전원을 끄지 않고 자리를 비워두거나 전선관리를 잘 못 해서 단락으로 인한 화재사고 대부분이겠죠.

저희 사무실도 직원이 컴퓨터를 전원을 끄지 않은 상태로 퇴근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연기가 발생해 찾아본 결과 해당 직원 조립식pc에서 타는 냄세를 맡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다행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발열된 것도 행운입니다. ~~

컴퓨터화재사고시 대응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실제로 조립식 pc에서 화재사고가 나서 저희가 처리했던 건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가. 화재의 원인

1. 사건 개요 : 화재발생 사실증명 신청에 따른 회신에 의하면 화재신고된 사후조사 건으로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 바, 발화원인으로 추정되는 컴퓨터가 식별되는 점으로 보아 작은방에서 작동중이던 컴퓨터의 과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임.



2. 발화지점 판정 : 작은방에 탄화된 컴퓨터

-> 밑에 사진을 보시면 선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탄 컴퓨터의 검은 분진이 온 집을 뒤덮어 분진피해가 심했습니다. 또한 작은 방만 스프링 클러가 작동되어 불이 번지지 않았구요.

화재지점은 컴퓨터로 확정되었습니다. 탄화 흔적만 보더라도 발화지점이라 판단 되시죠~



3. 화재원인: 컴퓨터 과열

-> 화재원인이 단락은 아닌 것 같네요 왜냐하면, 전선이 강한 힘으로 눌리거나 전선이 끊어져 단락이 생기는 물리적 원인이 있어야 하는데,

전선에서 화염이 발생한 흔적도 없고 사진상도 전선은 그저 잘 정리된 상태입니다. 또한 과부하도 아닌 듯합니다. 콘센트를 여러개 꽂아 쓰지는 않아 보입니다.

-> 합선이라고 보기에도 힘든데요. 합선은 오래된 전선의 피복이 부식되거나 벗겨져 전선이 서로 붙어버린 현상인데요.

전기는 양극에서 큰 저항을 저쳐 음극으로 이동하는데 이 저항 덕분에 적당한 전류가 흐릅니다. 그런대 전선이 붙어 전류가 흐르지 않고 충돌하여 열이 발생하고 불꽃 반응을 보이는데, 사진상 전선도 새재품이라 합선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 그럼 화재원인이 과열이라고 추정했는데 왜 과열 되었을까요? 일단 컴퓨터를 사용하시분들은 잘 아십니다. 전원을 끄면 전자제품은 절데 과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그렇다면 pc를 켜둔 상태에서 오랬동안 방치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말이죠.

컴퓨터 게임 중에 니*지게임이 있죠? 프로그램이 계속 게임을 스스로 하는 게임이죠. 이런 게임이 컴퓨터를 과열시키고 컴퓨터 본체는 먼지 등이 잘 들어가 화재를 일으키기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먼지는 잘 타는 성분이라 전선을 매개로 화재가 서서히 발생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 여러분도 집에서 아이들(또는 아빠)이 컴퓨터를 계속 켜놓는지 잘 살펴보셔야 됩니다. 화재는 예방이 우선입니다.




4. 피해상황: 검은 연기인 분진은 물걸래로 닦이지 않습니다. 냄새 또한 잘 안 지워지죠. 화재를 직접 경험하신 분은 청소를 하느니 차라리 다른 물건으로 다시 사는 게 낫지, 닦아 쓰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아시죠~

1) 의류피해 : 의류는 분진이 베이게 되면 화재세탁을 하게 됩니다. 보통 일반세탁을 3-4번 정도 한다고 보면 되는데요. 세탁비를 실비로 지급하게 됩니다.




​ 2) 화재청소: 온 집안에 분진(연기)이 꽉 차면 화재청소전문 업체를 부르게 됩니다. 분진 제거라는 게 쉽지 않습니다. 벽, 바닥, 천장에 달라붙어 걸래로는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벽지에 달라붙은 분진은 차라리 벽지를 다시 발라 처리하는 게 좋은데요. 여기에서도 청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타는 냄새 때문이죠.

타는 냄새는 특수 약품을 처리해서 냄세를 없앱니다. 이런 청소없이 벽지를 을 그대로 덧 입히면 여러분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 패브릭 제품 중 대표적인 쇼파는 세탁이 쉽지 않으니 차라리 폐기처리하고 새제품을 요구해야됩니다.

-> 서적도 화재청소가 쉽지 않습니다.




나. 화재사고의 처리

1. 자가보험인 경우: 가해자, 피해자를 따지지 않고 자신의 보험으로 화재손해를 보상 받습니다.

2. 옆집이나 밑에 집으로 옮겨 온 불로 인한 화재(연소피해): 피해자로서 당연히 화재대물배상에 의거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악, 원인이 되었던 집의 보험을 이용한다면 화재대물배상책임 담보에 의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물배상을 받게 되면,

실화법에 의거 배상을 받게 되므로 가해자의 책임비율 즉 감경율에 따라 배상을 받게 됩니다. 한마디로 가해자가 100%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자가보험이 있는 경우 100%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위에 두 경우, 어찌되었든지 보험회사에서 보험가입자나 피해자를 자기피해처럼 열심히 일처리 안해준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그래서, 저희 같은 독립손해사정법인인 로이드손해사정법인 화재특종센터 안이사 같은 전문가에게 맡겨 주시면 정말 열심히 보험사 직원(실제로는 써베이직원)과 대신 싸워 드립니다.

4. 제 블로그 글 중에 '화재, 누수사고의 손해사정시 업무진행'을 검색해 보시면 저희 회사에서 보험가입자나 피해자에게 위임을 받아 보험사에 사건을 대신 처리해 드리는 절차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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