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드손해사정법인 수원센터 입니다.
이번 사례는 의뢰인께서 이륜차로 직진하던 중 요구르트 전동차가 무단횡단을 하여 그 전동차에 충돌하여 발생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손해사정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뢰인께서는 사고로 인하여 "거골 골절"이라는 상해를 입으셨고, 거골 골절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보존적 치료를 하여도 골유합이 잘 이루어질 수도 있기에 의뢰인께서도 보조기를 착용하며 보존적 치료를 하셨습니다.
거골은 발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앞쪽에서는 전방경골동맥, 천공비골동맥, 후내측으로는 후방경골동맥의 분지들로부터 혈액 공급을 받고 있어 거골의 골절 시 무혈성 괴사의 발생 빈도가 높으며 내적으로 골의 분쇄에 의해 외적으로는 인대, 관절낭 등의 파열로 이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무혈성 괴사가 발생하게 되기에 굉장히 위험한 골절입니다. 그러다 보니 의뢰인께서도 많은 걱정을 하고 계셨습니다.
잠깐! 여기서 무혈성 괴사란?
골절 또는 탈구로 혈류가 차단되어 해당 혈관의 지배하에 있는 골의 부분에 괴사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해당 사고가 요구르트 전동차가 무단횡단으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하였고 요구르트 회사 측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놓았기 때문에 의뢰인께서는 보험접수를 받으셨습니다.
그 후 의뢰인께서는 사고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병원에 방문하여서 전문의에게 발목에 대하여 후유장해평가를 받으셨고, 결과로는 맥브라이드식 장해평가법상 14%의 노동능력상실률에 해당하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리하여 당사에서는 후유장해진단서를 근거로 손해사정서를 작성하여 의뢰인 교부 및 보험회사 제출을 완료하고, 손해사정서에 대한 보험회사와 의견 진술 과정을 진행하고 업무를 종료하였습니다.
저희 로이드손해사정법인은 "투명한 사정, 공정한 로이드"라는 사훈과 "나의 지식으로 고객을 지킨다"라는 신념으로 손해액 및 보험금 사정을 의뢰하신 고객님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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